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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D

 

저는 현명한 투자자가 되고 싶은 '와인(wise inverstor)'입니다.

 


3월 동학개미운동, 역대 최고 신규계좌 개설 등 주식 투자가 매우 핫한 2020년인 것 같습니다. 저도 올해 4월부터 주식 투자를 다시 시작하였습니다.

주식보다는 부동산에 더 많은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계좌 개설부터 어려운 금융 관련 용어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매일 유튜브, 블로그, 책 등 여러 매체를 통해서 공부를 하며 주식 투자를 이어나가고 있었습니다.

 

어느 정도 제가 스스로 자산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을 때쯤, 다른 직장 동료들도 주식 투자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는 제가 보고 배운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공유해주었습니다. 재밌었습니다. 내가 배운 것들을 공유해주는 즐거움, 함께 공부해나가며 투자하는 즐거움이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이 즐거움을 더 많은 사람과 나누고 싶어 졌고, 이를 블로그를 통해서 기록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평범한 직장인'이 할 수 있는 주식 투자에 관해 글을 쓰겠습니다. 금융전문가의 보다 날카로운 분석보다는, 직장인이 할 수 있는 현실적인 투자에 대해서 말하고자 합니다.

 


블로그에 올리는 글들은 다음의 2가지를 반드시 지키도록 하겠습니다.

 
① Skin in the Game, 주주가 되어 기업을 분석하도록 하겠습니다.

 

남의 주식은 말하기가 참 편합니다. 내가 주주가 아니기 때문에 기업에 대해 쉽게 판단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저는 '삼성전자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스마트폰을 판매하는 회사이고, 반도체 사업도 유망하기 때문에 10년, 20년 들고 있어도 정말 좋은 주식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삼성전자를 사기 전에는 말이죠.

 

하지만 주주가 되어 기업을 분석하면, 예상치 못하는 어두운 면도 있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성은 크게 높지 않고, 갤럭시 브랜드의 점유율은 계속 낮아지고 있습니다. 반도체도 대만 반도체 기업 TSMC에게 기술적 열위에 있습니다. 

 

여러 기업을 분석을 통해 유망하고 미래가 밝은 기업을 발굴하고 그 기업의 주주가 되어 진정성있는 정보를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투자 이후에도 기업의 정보와 변화에 늦지 않게 분석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② 평범한 직장인의 관점에서 읽기 쉽게 글을 쓰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처음 주식 투자를 시작하면 낯선 용어에 많이 힘들어합니다.

"채권이 뭐야? ETF는 또 뭐야? 그리고 도대체 뭘 사야되는거야?"

 

 

 

 

제가 처음 공부하면서 배웠을 때를 기억하면서 이해하기 쉬운 정보 공유를 하겠습니다. 금융 용어부터 기초적인 기업분석, 투자 방법, 흔들리지 않는 멘탈관리 등 직장인의 마음으로 간결하고 머리에 쏙쏙 들어올 수 있도록 쓰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와 여러분이 함께 성장하는 블로그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D